인트론바이오-이연제약, 백신 플랫폼 공동개발MOU

이승주 2020. 12.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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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048530)는 이연제약과 백신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자사가 보유 중인 박테리오파지 기반의 PHAGERUS®(파지러스) 기술과 이연제약의 유전자 치료제 특화기술 등을 융합할 예정이다.

PHAGERUS® 기술은 기존 박테리오파지가 세균을 타깃하는 것에서 나아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백신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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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왼쪽), 유용환 이연제약 대표(오른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인트론바이오(048530)는 이연제약과 백신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자사가 보유 중인 박테리오파지 기반의 PHAGERUS®(파지러스) 기술과 이연제약의 유전자 치료제 특화기술 등을 융합할 예정이다. 양사는 바이러스 대상의 백신제제와 항바이러스 신약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하고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PHAGERUS® 기술은 기존 박테리오파지가 세균을 타깃하는 것에서 나아가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백신 플랫폼이다. 박테리오파지의 적용 가능성을 발견해 이를 백신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이를 활용하면 자연에서 발굴된 천연의 박테리오 파지는 물론 항원을 표면에 발현하도록 개량된 로봇 박테리오 파지를 경구백신이나 비강 백신으로 투여해 체액성 면역은 물론 세포성면역까지 유도할 수 있다"며 "기존 주사제 백신의 여러 단점을 극복할 것"으로 봤다.

양사는 두 기술의 융합을 추진하면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1차 기술 적용을 목표로 인체 독감백신을 설정한 뒤 조류독감 백신, G4바이러스 백신 순으로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용한 이연제약 대표는 "이번 플랫폼 공동개발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은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백신개발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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