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감독의 주장 "우리 분위기 좋아,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다."
FC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도 팀 분위기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쿠만 감독을 선임했으나,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쿠만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선수단 훈련,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느낀다. 선수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어제 훈련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멋진 분위기 속에 음료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크리스마스 파티도 했다."
FC바르셀로나 로날드 쿠만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도 팀 분위기는 이상 없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쿠만 감독을 선임했으나,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승점 17점으로 리그 8위. 바르셀로나의 명성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쿠만 감독은 "아직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팀 주축 선수 필리페 쿠티뉴는 "팀 내 긴장감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쿠만 감독의 입지가 점점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쳤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각) 리그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직전 경기인 레반테전에서 승리하며 반등 분위기를 만들었기에, 소시에다드를 잡으면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
쿠만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 만나 "선수단 훈련,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느낀다. 선수들 사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어제 훈련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멋진 분위기 속에 음료를 나눴다"고 공개했다.
쿠만 감독은 이어 "일전에 어려운 시합에서 우리는 중요한 결과를 얻었다.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우리의 태도는 좋았다. 우리는 우리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소시에다드전도 인격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연, 김기덕 감독과 영화 찍는 것 정말 힘들었다고..”
- “이나영, 김기덕 감독 영화 찍고 실제로 죽을 뻔..”
- '여기 살래' 양준혁♥박현선 부부, 신혼집 찾기…19살 나이차 첨예한 의견대립
- 안선영 "3살 연하 남편과 혼후순결주의자로 산다"('애로부부')
- 유혹해 정보 빼내…미국 뒤흔든 중국 스파이
- 실물보면 더 놀란다는 김혜수, 공원서 포착된 '압도적인 몸매 라인'
- '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심경고백 "남몰래 오열...'왜 헤어졌나' 기억…
- [SC리뷰] 로버트 할리, 마약+암투병 지켜준 아내에 이혼선언 "나 없어…
- [인터뷰②]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 생활? 판타지 컸다, 1등은 어려울…
- [종합] 전현무, '어마어마한 자산 수준' 얼마나 부자길래.."적금 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