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파나마도 화이자 백신 사용 승인

유영규 기자 2020. 12.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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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파나마 보건부도 15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며, 내년 1분기에 첫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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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코스타리카와 파나마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신종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보건부가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정부가 150만 명에게 투약할 수 있는 화이자 백신을 확보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백신이 코스타리카에 언제 도착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내년 1분기 중에나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은 전했습니다.

파나마 보건부도 15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하며, 내년 1분기에 첫 물량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등도 화이자 백신의 사용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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