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로 '솔로 캠핑' 인기
KBS 2020. 12. 16. 09:58
일본 간토 지방에 있는 이바라키 현의 한 캠핑장입니다.
회사원인 31살 마쓰모토 씨는 두 번째 솔로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책을 읽고 밤에는 모닥불을 쬡니다.
말 그대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솔로 캠핑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합니다.
[마쓰모토 히로후미/회사원 :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제가 원할 때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솔로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관련 제품의 매출도 늘고 있습니다.
1인용 텐트와 테이블, 화로 등이 많이 팔리는데 코로나 이전보다 매출이 30% 늘었습니다.
전국에서 캠핑장이 가장 많은 이바라키 현도 전국의 캠핑족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적극적입니다.
특히 솔로 캠핑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바비큐 등 캠핑 음식이라 것에 착안해 신선한 지역산 식재료를 이용한
캠핑 음식을 개발해 조리법을 홈페이지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이바라키 현은 캠핑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는 행사도 기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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