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수빈, 6년 총액 56억 원에 두산 잔류

김정우 기자 2020. 12.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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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허경민에 이어 정수빈까지 잔류시켰습니다.

두산은 "외야수 정수빈과 계약기간 6년 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5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지난 10일에도 FA 최대어 허경민과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인 '7년' 최대 85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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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허경민에 이어 정수빈까지 잔류시켰습니다.

두산은 "외야수 정수빈과 계약기간 6년 계약금 16억 원, 연봉 36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56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정수빈은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폭넓은 수비 범위와 정교한 타격으로 두산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에도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15도루, 84득점을 기록하며 테이블세터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계약을 마친 정수빈은 "은퇴할 때까지 '원클럽맨', '베어스맨'이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산은 지난 10일에도 FA 최대어 허경민과 KBO리그 역대 최장기간인 '7년' 최대 85억 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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