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2021년 개막전 선수 아닌 셀럽으로 나선다

한이정 2020. 12.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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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이 공식 대회에 셀럽으로 나선다.

미국 USA투데이는 12월16일(한국시간) "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오는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하지만 이번 골프대회 출전은 예전과 다르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이 출전할 대회는 2021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매체는 "소렌스탐이 선수생활을 벗어난 이후 몇 안 되는 공식 대회 출전이다"면서 "남자 아마추어 선수 명단과 경쟁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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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소렌스탐이 공식 대회에 셀럽으로 나선다.

미국 USA투데이는 12월16일(한국시간) "골프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이 오는 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다. 하지만 이번 골프대회 출전은 예전과 다르다"고 전했다.

소렌스탐이 출전할 대회는 2021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본떠 연예인, 혹은 스포츠스타들이 참가한다.

그가 이 대회에 선수가 아닌, 셀럽으로 출전한다. 소렌스탐은 LPGA 투어에서 통산 72승을 거둔 레전드로서, 지난 2008년 은퇴했다. 은퇴 이후 공식 대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매체는 "소렌스탐이 선수생활을 벗어난 이후 몇 안 되는 공식 대회 출전이다"면서 "남자 아마추어 선수 명단과 경쟁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소렌스탐은 "골프채를 꺼내서 먼지를 털어냈다. 클럽 페이스에 공을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다"면서 "아들이 9살인데 관심이 많다. 그 때문에 참가를 결정하게 된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아니카 소렌스탐)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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