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의 신트트라위던, 상대팀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경기 연기

정희돈 기자 2020. 12. 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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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의 경기가 상대 팀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됐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베이르스홋과 2020-2021 주필러리그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베이르스홋 선수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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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소속팀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신트트라위던의 경기가 상대 팀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연기됐습니다.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베이르스홋과 2020-2021 주필러리그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베이르스홋 선수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트트라위던 구단은 경기 하루 전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르스홋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주필러리그로부터 내일 홈 경기가 연기될 것이라는 공지를 받았다"며 "경기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공지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필러리그에서는 한 팀 7명 이상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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