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업 오늘 사람] 아마존·LG·셀트리온·현대차

정인아 기자 2020. 12. 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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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완전 자율주행 택시 '제프 베조스 아마존'

아마존이 지난 6월 인수한 스타트업 죽스가 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로보택스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로 운전석이 없는게 특징인데요. 죽스가 공개한 이 로보택시 구체적으로 성능이 어떤지 설명해주시죠 ?
- 아마존이 인수한 '죽스', 첫 자율주행 택시 공개
- 운전석·조수석 없어…기차 객실 형태로 최대 4인승
- 최고시속 120㎞…차량 모서리 카메라·레이더 설치
- 양방향 주행, 테슬라 등 경쟁사와 구별되는 특징
- 죽스 로보택시, 네바다·캘리포니아주서 주행 시험
- 제프 베조스, '여성 달 탐사' 우주선 엔진 공개
- 베조스 "블루오리진 첫 달 착륙 우주인은 여성"
- 암스트롱 달 착륙 이후 남성 12명 달 표면 밟아
- 나사의 달 착륙 미션 '아르테미스 3' 개발 참가
-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다이네틱스·블루오리진 경합
- 美·EU·中 동시다발 '빅테크 규제'…영향력 제한
- 美 FTC 압박…"개인정보 수집 방법 공개하라"
- 반독점 소송 제기에 이어 '정보 제출' 요구 압박
- 아마존·페이스북·트위터 등 9개 기업 도마 위에
- EU도 美 빅테크 정조준…"공정경쟁 위반시 벌금"
- 아마존·애플·구글·페북 등 겨냥 규제법 초안 공개
- 매출액 등 기준…'게이트 키퍼 기업' 선정해 규제
- 프랑스, '동의 없는 쿠키광고' 구글에 벌금 부과

◇ 착한 기업의 배신 '구본준 LG'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가 LG 그룹의 계열 분리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LG그룹은 지난달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는 분할 계획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는데요. 이번 LG그룹의 계열분리는 오늘의 사람인 구본준 고문의 독립을 위한 절차였는데요. 이 화이트박스라는 헤지펀드가 반대하는 이유가 뭔가요?
- 美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LG 계열분리 반대 서한
- 화이트박스 "가족 승계 위해 소액주주 희생" 지적
- FT "화이트박스, ㈜LG 지분 1% 가량 보유"
- 화이트박스, 자사주 매입·배당확대 등 기대한 공격
- LG "분사로 주력 업종 집중해 주주가치 향상"
- 국내 기업 지배구조 개편 때마다 헤지펀드들 반대
- 배터리 분사에 계열분리까지…LG그룹 이미지 훼손
- LG그룹 계열분리 제동 건 화이트박스는 어떤 곳?
- 美 화이트박스,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행동주의 펀드
- 6조 운용, 총기회사 지원에 '그림자은행' 지적도
- 화이트박스 운용 총괄은 삼성 공격한 엘리엇 출신
- 구본준 독립경영…LG상사 등으로 새 지주회사 결성
- 실리콘웍스·LG하우시스도 포함, 5개사 계열분리
- 내년 3월 이사회 통해 지분교환 결정해 완전 독립
- 출범 앞둔 구본준 그룹, 전직 LG맨들 속속 합류
- 구광모 체제 '격변'…구본준 독립·LG화학 분사
-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
-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 후 승승장구…목표주가↑
- 계열분리 큰 변화서 안정 추구한 구광모號 정기인사
- '젊은 인재' 발탁, 구광모 실용주의 색채 뚜렷

◇ 아름다운 퇴진? '서정진 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곧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의 사람인 서정진 회장은 올해 안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되면 회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었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 구체적으로 어떻습니까?
-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특정환자 치료목적 사용 승인
- 연내 식약처 조건부 승인 신청 전, '별개 처방'
- 서울아산병원서 우선 투약…내년초 정식 공급 시작
- 치료목적 승인 GC녹십자 혈장치료제 이어 두번째
- '아름다운 퇴장' 앞둔 서정진, 치료제 개발 올인
- 서정진 회장 "올 연말 치료제 개발 마치면 은퇴"
- 12월31일 은퇴, U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 선언
- 원격의료 기술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목표
- 은퇴는 예정대로 올해 연말로…"후배들이 지휘"
- 셀트리온 3형제 합병 계획…지배구조 단일화 구상
- 9월말 제2의 지주사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설립
- 기존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와 내년까지 합병 계획
- 두 지주사 합병시, 시총 50조 바이오 기업 탄생

◇ 정의선의 사람들 '장재훈 현대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임원인사를 시행했습니다. 자신의 체제를 본격적으로 다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요즘 기업들이 연말 인사를 연이어 시행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안좋다 보니 '안정 속 쇄신'을 추구하는 인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현대차는 이번에 대대적인 인사를 시행했어요?
- 정의선 '첫 인사' 키워드…세대 교체·미래 신사업
- MK측근 정진행·김용환 부회장 퇴진…정의선맨 약진
- '정의선 사람들' 전면에…4개 계열사 CEO 교체
- '복심' 장재훈 현대차 사장에…정 회장이 직접발탁
- 역량·성과 기반 주요 그룹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 모비스 조성환·건설 윤영준·위아 정재욱 사장 승진
- 미래 신사업 강화에 초점…신재원 사장 UAM 총괄
- 정몽구 가신그룹 물러나고…정의선 '키맨' 전면에
- '정몽구 가신그룹' 부회장단 한때 14명→2명으로
- 정의선의 매형,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오너일가
- 전문경영인 중에선 유일하게 윤여철 부회장만 잔류
- 정의선 체제 출범으로 '젊고 스마트한 조직' 변모
- 현대차그룹 성장 이끈 정진행·김용환 명예로운 퇴진
- '전략통' 김용환 부회장, MK의 복심이자 2인자
- 정진행 부회장, 현대건설 인수 성공으로 사장 승진
- 정 명예회장 숙원사업인 GBC 건설 주도한 정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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