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울 강남 빌딩 지하에서 화재..10여 명 대피

김수영 기자 2020. 12.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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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5일)밤 11시 10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15층짜리 KT 건물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이 난 직후 지하 3층에 있던 작업자 등 1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3층 비상전원장치실의 리튬 배터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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