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1인자'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바이든 승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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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공화당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매코널 원내대표가 이날 본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코널은 "1월 20일에 누가 취임 선서를 할지 결정할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며 바이든의 승리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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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공화당 '1인자'인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매코널 원내대표가 이날 본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코널은 "1월 20일에 누가 취임 선서를 할지 결정할 프로세스를 갖고 있다"며 바이든의 승리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첫 유색인종 여성 부통령에 당선된 카멀라 해리스에 대해서도 미국인들이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이 전날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에 필요한 과반 270명을 훌쩍 넘는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매코널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소송에 임하는 것에 대해 부정행위 의혹을 살펴볼 수 있다며 옹호해 왔습니다.
이번 매코널의 발언은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지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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