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7 의장국 영국, 한국·호주·인도 게스트 국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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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게스트 국가로 초청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보리스 존손 총리의 내년 인도 방문 사실을 전하며 게스트 국가 초청 계획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리 총리를 만나 내년 G7 정상회의에 게스트 국가로 초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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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이 게스트 국가로 초청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보리스 존손 총리의 내년 인도 방문 사실을 전하며 게스트 국가 초청 계획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리 총리를 만나 내년 G7 정상회의에 게스트 국가로 초대할 계획입니다.
영국은 내년 G7 정상회의 의장국입니다.
영국은 인도뿐만이 아니라 한국과 호주에도 초대장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 통신도 존슨 총리가 인도 방문에 앞서 모리 총리에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초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한국과 인도, 호주를 게스트 국가로 초청한 것은 같은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하려는 총리의 야심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앞서 올해 G7 정상회의에 회원국이 아닌 한국과 호주, 러시아, 인도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오래된 국가 그룹이라며 G7을 G11이나 G12로 확대하는 개편론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다만, G7 확대 개편 구상과 관련해 독일과 캐나다가 러시아의 참여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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