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볼쇼이 극장'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로 500명 대피

박찬범 기자 2020. 12. 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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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연예술 전당인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로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는 볼쇼이 극장에 폭파 장치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부터 여러 도시의 법원, 쇼핑몰, 학교, 병원 등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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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연예술 전당인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로 5백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오후 모스크바 중심가에 있는 볼쇼이 극장에 폭파 장치가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안기관 요원들과 폭발물 전문가팀이 긴급 출동해 극장 건물을 점검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보안 당국 관계자는 "폭탄 설치 위협으로 약 50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부터 여러 도시의 법원, 쇼핑몰, 학교, 병원 등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허위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의 사회적 혼란을 노리는 외국 세력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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