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무리뉴 감독 "리버풀은 클롭 아래 1894일! 우리는 390일뿐, 우리 수준에서 겨룰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리버풀과의 직접적인 결과 비교는 부당하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원정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한 번 졌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 졌다. 그러나 아직은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리버풀과의 직접적인 결과 비교는 부당하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 원정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비대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한 번 졌다. 또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 졌다. 그러나 아직은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은 1894일동안 클롭 감독과 함께 했다. 그러나 우리는 겨우 390일 정도이다 그 시간 중에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재택 근무 등이 있었다. 300일 정도 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잘 경쟁해주고 있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모든 선수들과 팀들이 안필드에서 이기려고 노력한다. 그 누구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톱클럽팀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하나의 독립된 경기이다. 이 경기를 위해 우리 철학을 바꾸거나 우리의 모습을 바꾸지 않겠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두에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상 상황도 전했다. 현재 에릭 라멜라는 부상으로 뛸 수 없다. 자펫 탕강가도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 어깨를 다쳤다. 무리뉴 감독은 "탕강가는 3주 정도 못 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레스 베일에 대해서는 "어제까지는 피치가 아닌 훈련장 안에서 트레이닝을 했다. 오늘은 이 기자회견 후에 있을 훈련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선영 "3살 연하 남편과 혼후순결주의자로 산다"('애로부부')
- '여기 살래' 양준혁♥박현선 부부, 신혼집 찾기…19살 나이차 첨예한 의견대립
- 샤이아 라보프, 성폭행 혐의로 피소…전여친 “성병 고의 감염+女살해 다큐 강제 시청” 주장
- 태국 배우, “가슴 작다” 노골적인 악플에 “시대에 뒤떨어진 발언” 일침
- 유혹해 정보 빼내…미국 뒤흔든 중국 스파이
- 실물보면 더 놀란다는 김혜수, 공원서 포착된 '압도적인 몸매 라인'
- '안현모와 이혼' 라이머 심경고백 "남몰래 오열...'왜 헤어졌나' 기억…
- [SC리뷰] 로버트 할리, 마약+암투병 지켜준 아내에 이혼선언 "나 없어…
- [인터뷰②]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 생활? 판타지 컸다, 1등은 어려울…
- [종합] 전현무, '어마어마한 자산 수준' 얼마나 부자길래.."적금 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