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 검토 회의 21일 개최"

원다연 2020. 12. 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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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승인 결정을 위한 회의를 오는 21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EMA는 당초 최근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이뤄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해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MA는 유럽연합(EU) 내 의약품, 백신 평가,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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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ㆍ바이오앤테크 로고 옆에 놓인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승인 결정을 위한 회의를 오는 21일로 앞당겼다고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EMA는 당초 최근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이 이뤄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해 늦어도 오는 29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MA는 유럽연합(EU) 내 의약품, 백신 평가,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도 맡고 있다. EMA가 새 의약품에 대해 권고를 내리면 EU 집행위원위가 최종 결정권을 가지며 통상 EMA의 조언을 따른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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