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 제주 확진자 접촉 청주 30대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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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충북 청주 3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오창 건강식품 제조업체 연쇄 감염 관련 확진자(충북 404번, 청주 158번)의 접촉자인 30대(충북 597번, 청주 215번)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감염원 불명의 60대(충북 599번, 청주 216번)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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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제주도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충북 청주 3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청원구에 사는 A씨(충북 601번, 청주 21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가족인 제주도 119번 확진자 접촉자로 이날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다.
방약당국은 A씨에 대한 병상을 요청하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날 하루 청주에서는 A씨를 포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충북도 본청 소속 직원(충북 593번, 청주 213번)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증평 거주 충북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 직원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본청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는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도청 본관 3층 전체가 폐쇄되고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밀접 접촉자인 같은 사무실 직원을 비롯해 해당 사무실을 오간 다른 부서 직원, 지난 8~15일 구내식당과 도청 내 카페를 이용한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을 위해 검사 대상을 밀접 접촉자뿐 아니라 밀접 접촉자의 접촉자까지 확대하면서 대상자만 300~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수원 확진자(수원 535번)와 접촉한 30대(충북 594번, 청주 214번)가 오한과 인후통 등의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되기도 했다.
오창 건강식품 제조업체 연쇄 감염 관련 확진자(충북 404번, 청주 158번)의 접촉자인 30대(충북 597번, 청주 215번)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감염원 불명의 60대(충북 599번, 청주 216번)도 확진됐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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