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 코로나 확진.. 접촉자 11명 자가격리

송애진 기자 2020. 12.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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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한국철도,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서울에서 근무하는 이 승무원은 지난 10일 지인과 식사를 했고, 지인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13일 선별진료소에 가서 능동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전날(14일) KTX 열차에서 승무원은 근무하던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승무원과 접촉한 11명의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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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14일 승무
한국철도(코레일)와 SR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여객열차의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KTX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한국철도,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서울에서 근무하는 이 승무원은 지난 10일 지인과 식사를 했고, 지인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13일 선별진료소에 가서 능동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전날(14일) KTX 열차에서 승무원은 근무하던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승무원은 지난 11, 12, 14일 승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과 접촉한 11명의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직원이 이동한 동선에 대해 방역을 마쳤고, 같이 승차했던 승객들에 대한 역학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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