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돌아가기 싫어..위기의 에릭센, PSG 이적 원한다

박주성 기자 2020. 12.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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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 대신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 대신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원하고 있다.

과연 에릭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인터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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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적을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것 대신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에릭센은 우승을 원했다. 하지만 이는 실수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을 기용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에릭센은 벤치만 지키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에릭센은 언론을 통해 이적 의사를 전했다. 콘테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우린 무엇인가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한다. 일부 선수들은 경기 출전 시간을 더 갖기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 아마 우리는 선수단 규모가 줄어들겠지만 더 효과적일 것이다”라며 에릭센이 떠오르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에릭센을 주목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원했다. 에릭센이 이미 토트넘에서 검증된 자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릭센은 프리미어리그 대신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원하고 있다.

에릭센 측근에 따르면 에릭센은 자신의 명성을 떨어트리면서 잉글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에릭센은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났기 때문이다. 즉, 에릭센은 다른 리그에서 성공을 원하고 있다.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인터밀란의 입장은 필요 없는 자원은 처분한다는 것이다. 과연 에릭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인터밀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jspark@spotvc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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