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바이든 대통령 당선 뒤늦게 축하

정준형 기자 2020. 12. 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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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뒤늦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를 확정지은 뒤 선거 승리와 관련한 축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발표 이후 주요 국가 정상들이 잇따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음에도 축하 대열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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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뒤늦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를 확정지은 뒤 선거 승리와 관련한 축전을 보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에 각별한 책임이 있는 러시아와 미국이 세계가 직면한 많은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 대선 개표 결과 발표 이후 주요 국가 정상들이 잇따라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음에도 축하 대열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크렘린궁은 그동안 미국 대선의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전이 진행 중인 만큼 바이든의 승리를 축하하긴 이르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에 비판적인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달가워하지 않는 러시아가 일부러 축하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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