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왕' 인천, 2021시즌 유니폼 '포르티시모' 공개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20. 12.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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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2021년은 '더 강하게' 나아간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2021시즌에 사용할 새 유니폼 '포르티시모(Fortissimo)'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어로 '더 강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인 포르티시모라는 이름이 붙은 인천의 2021시즌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의 특징을 이어가면서도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더했다.

2021시즌 인천의 새 유니폼은 내년 2월 중 온라인 블루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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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유니폼 '포르티시모'는 기존 파랑검정 세로 줄무늬에 연고지 인천의 시화인 장미 가시를 형상화했다.(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의 2021년은 '더 강하게' 나아간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2021시즌에 사용할 새 유니폼 '포르티시모(Fortissimo)'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어로 '더 강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인 포르티시모라는 이름이 붙은 인천의 2021시즌 유니폼은 기존 유니폼의 특징을 이어가면서도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더했다.

홈 유니폼은 특유의 파랑검정 줄무늬를 유지한 채 연고지 인천의 시화인 장미의 가시를 디자인에 형상화했다. 2020시즌 처음 도입했던 물결무늬 엠보싱 대신 엠블럼 옆에 날개 무늬를 넣어 2021시즌 인천의 비상을 표현했다. 목 뒤에는 필기체로 구단의 영문 공식 명칭인 ‘Incheon United Football Club’을 자수 처리했다.

인천의 2021시즌 원정 유니폼은 팀 상징색인 파랑과 검정으로 V자 무늬를 넣어 승리 의지를 표현했다.(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유니폼도 흰색을 기본으로 해 인천의 상징인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승리 의지를 담은 ‘V’자 패턴을 표현했다. 목 부분과 유니폼 하단에도 파란색과 검정색을 넣어 정체성을 강조했다.

인천은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마크론 특유의 엠보싱 기술은 물론 오직 인천을 위해 유니폼 하단부 공식 상품 패치와 목 부분 사이즈표를 특별하게 디자인했다"며 "유니폼에 마크론의 ‘M 퍼포먼스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땀 배출과 활동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2021시즌 인천의 새 유니폼은 내년 2월 중 온라인 블루마켓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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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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