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체험' 유튜버, 촬영 중 40∼60대 추정 시신 발견
유영규 기자 2020. 12.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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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가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신원 확인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2시 55분쯤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촬영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40∼60대 남성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이곳에서 거주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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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가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신원 확인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2시 55분쯤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촬영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40∼60대 남성인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 폐가는 10년가량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이곳에서 거주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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