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푼 브라질, 코로나로 막힌 땅길·바닷길 개방 추진

김아영 기자 2020. 12. 1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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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폐쇄했던 남미 인접국과의 육로와 수로 국경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경제 협력 확대와 무역 활성화를 내세워 인접국 국경 개방을 모색하고 있고 이를 위해 남미 국제기구인 남미발전포럼 회원국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남미 인접국으로부터의 항공편과 육로, 수로를 통한 입국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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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폐쇄했던 남미 인접국과의 육로와 수로 국경 개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경제 협력 확대와 무역 활성화를 내세워 인접국 국경 개방을 모색하고 있고 이를 위해 남미 국제기구인 남미발전포럼 회원국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남미 인접국으로부터의 항공편과 육로, 수로를 통한 입국을 모두 금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우루과이 등 브라질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모든 국가에 적용됐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는 항공편 입국은 부분적으로, 이후 9월 25일부터는 전면적으로 허용한 상태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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