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아빠 최민수, 싸운 뒤에 먼저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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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이 아빠 최민수의 다정한 면모에 대해 말했다.
강호동은 최유성에게 아빠 최민수와 다툰 후에 어떻게 화해하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최유성은 "(싸우고) 1시간이 지나면 아빠가 내 방으로 온다. 노크를 하고 문을 살짝 연 다음 입을 삐죽 내민 채로 나를 본다"고 말했다.
최유성은 "아빠가 '우린 형제나 마찬가진데 서로 화내면 안 되지'라고 하면서 두 팔을 벌린 채로 기다린다. 안아달라는 것"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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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성이 아빠 최민수의 다정한 면모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강주은 최유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강호동은 최유성에게 아빠 최민수와 다툰 후에 어떻게 화해하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최유성은 "(싸우고) 1시간이 지나면 아빠가 내 방으로 온다. 노크를 하고 문을 살짝 연 다음 입을 삐죽 내민 채로 나를 본다"고 말했다.
최유성은 "아빠가 '우린 형제나 마찬가진데 서로 화내면 안 되지'라고 하면서 두 팔을 벌린 채로 기다린다. 안아달라는 것"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남편이 그렇게 하면 아들이 나를 부른다. 내게 '아빠를 치워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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