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임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 구단주 대행 선출

이성훈 기자 2020. 12.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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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정운찬 총재의 뒤를 이을 새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을 선출했습니다.

올해 70살인 정지택 신임 총재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두산 그룹 계열사들의 대표를 역임했고, 2007년부터 11년 동안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을 맡았습니다.

정 신임 총재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입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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