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휴양지에 복제 집무실 두고 머물러" 러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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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양지에 모스크바 근교 관저 내 집무실을 복제해 놓고 머물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Proekt)를 인용해 러시아의 전통적인 휴양지인 흑해 소치에 푸틴 대통령의 복제 집무실이 있다는 주장을 전했습니다.
프로엑트는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 비행기록과 크렘린궁에서 나온 공식 언급 등을 분석해 '복제 집무실'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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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양지에 모스크바 근교 관저 내 집무실을 복제해 놓고 머물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러시아 탐사보도 매체 '프로엑트'(Proekt)를 인용해 러시아의 전통적인 휴양지인 흑해 소치에 푸틴 대통령의 복제 집무실이 있다는 주장을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흑해에 머물면서 모스크바 서쪽 외곽 노보오가료보 지역의 관저 집무실에 있는 것처럼 꾸몄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푸틴 대통령이 관저 집무실에 앉아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은 여러 차례 TV 방송을 탔습니다.
프로엑트는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 비행기록과 크렘린궁에서 나온 공식 언급 등을 분석해 '복제 집무실'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팬데믹 이전만 해도 푸틴 대통령은 도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외교 사절을 맞이하기 위해 소치에서 공개적으로 자주 머물러왔습니다.
이번 보도에 대해 러시아 야권 운동가로 당국에 의한 독극물 공격 의혹 사건의 피해자인 알렉세이 나발니는 트위터에 "사소한 일에도 거짓말을 하는 확실한 푸틴의 스타일"이라며 보도 내용의 신빙성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여러 사무실을 갖고 있지만 같은 모습의 사무실은 없다"며 집무실 복제설을 부인했습니다.
(사진=크렘린궁 사이트,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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