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블핑 디자이너 'K패션 전문샵'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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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패션 전문 쇼핑몰 'HAN컬렉션'을 오는 18일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200여명의 한국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디자이너 편집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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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샵 디자이너 200여명 참여
"K패션 키우는 인큐베이터 될 것"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200여명의 한국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디자이너 편집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 4층(1,200평)과 매년 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광화문빌딩(동화면세점 건물) 지하1층·지상1층(1,100평)에 들어선다. 남녀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트리트캐주얼부터 키즈웨어, 패스트패션은 물론 가방·슈즈 등 잡화까지 모두 14개 편집숍으로 구성되며 20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HAN컬렉션은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맞춰 ‘K패션 인큐베이터’라는 콘셉트로 3년전 기획됐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열풍에 패션 한류라는 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K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제주 드림타워점은 감각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래머들에게 포토제닉한 공간을 선보인다. 3m 넓이의 좁은 보행로 따라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쇼핑몰 형태를 띠고 있다. 광화문빌딩점은 경복궁, 청계천, 덕수궁 등의 관광명소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오피스빌딩이 인접해 있는 점을 감안해 향후 관광객 및 오피스족을 위한 쇼핑 성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심희정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 yvet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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