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내 음악을 기다려주는 팬들이 곧 원동력"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0. 12. 14. 16:58
[스포츠경향]
가수 김성규가 팬사랑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14일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팬들이 음악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김성규는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전역하고 뮤지컬 활동이나 다른 활동을 하면서도 항상 제 가수로서의 모습을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다. 사실 제 음악을 기다리고 들어주는 분들이 없다면 음악을 할 수 없지 않나”라며 “응원을 해주는 팬들이 지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을 주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에 대해서는 “인피니트로서 열심히 활동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빨리 다시 팀 활동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새 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는 타이틀곡 ‘아임 콜드(I’m Cold)’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성의 총 6트랙이 수록됐다. BLSSD, 선우정아, BXN 등 김성규가 평소 작업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 장르적으로나 콘셉트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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