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인기 비결? 인피니트 덕분..팀 활동 빨리 하고파"

홍혜민 2020. 12.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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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팀에 대한 애정과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김성규의 미니 3집 'INSIDE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INSIDE ME'는 전작과는 또 다른 김성규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한편 김성규의 솔로 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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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팀에 대한 애정과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팀에 대한 애정과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김성규의 미니 3집 'INSIDE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규는 자신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끊임없는 성원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 모든 것이 결국 인피니트라는 팀으로 열심히 해왔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응원을 해 주실 때 마다 빨리 팀 활동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INSIDE ME'는 전작과는 또 다른 김성규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스스로도 '기대되는 앨범'이라고 칭할 만큼, 긴 공백기를 거쳐온 그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Cold'를 비롯한 다채로운 감성의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BLSSD 선우정아 BXN 등 김성규가 평소 작업하고 싶었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음악 장르적으로나 콘셉트 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타이틀곡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김성규의 Rock적인 면모를 녹여낸 곡이다.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내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김성규의 솔로 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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