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2년 10개월만 컴백..'새로움'에 가장 신경썼다"

장수정 2020. 12.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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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김성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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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후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김성규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2년 10개월여 만에 컴백한 김성규는 "고민이 정말 많았다. 매번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 작업을 할 때 '이번에는 다른 모습,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컴백하며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이전 앨범과는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김성규는 타이틀곡 '아임 콜드'에 대해서도 "이 노래는 여러 번 작업했다. 수정도 정말 많이 하고, 편곡도 다시 하면서 여러 가지로 녹음을 해봤다"며 "노래를 하면서도 보컬적으로 거칠게 불러보기도 하고, 약하게 불러보며 많은 시도도 해봤다. 재밌었다"고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인사이드 미'에는 타이틀곡 '아임 콜드'를 비롯해 총 6트랙이 수록됐다. '아임 콜드'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으로,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와 모든 것이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표현하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담겼다.

'인사이드 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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