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컴백 전 첫 눈, '하늘의 계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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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전역 후 첫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김성규의 미니 3집 'INSIDE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1월 전역하며 '군필돌'이 된 김성규는 무려 2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컴백을 알렸다.
한편 김성규의 솔로 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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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가 전역 후 첫 솔로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김성규의 미니 3집 'INSIDE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1월 전역하며 '군필돌'이 된 김성규는 무려 2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컴백을 알렸다.
이날 김성규는 "너무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서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라며 "곧 있으면 앨범이 공개되다 보니 저 역시도 많이 기대가 된다"라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날 눈이 내렸는데, '이건 뭔가 하늘의 계시다' 싶더라. 내일 앨범이 발매가 되는데 기분 좋게 시작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아시겠지만, 뮤직비디오 속에서 눈이 내리는 장면이 많다. 그래서 '운명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성규의 새 앨범 'INSIDE ME'는 전작과는 또 다른 그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스스로도 '기대되는 앨범'이라고 칭할 만큼, 긴 공백기를 거쳐온 그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겼다.
타이틀곡 'I’m Cold'는 무게감 있는 EP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으로, 김성규의 Rock적인 면모를 녹여낸 곡이다.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때로는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내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편 김성규의 솔로 앨범 'INSIDE M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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