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거부 30대 여성에 염산테러 70대 남성 체포..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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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를 거부한 30대 여성에게 염산테러를 한 70대 남성이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2일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2일 30대 B씨가 근무하는 서울 도봉구 한 식당을 찾아가 염산을 뿌려 종업원 1명과 손님 1명의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과거 다른 식당에서 함께 일한 사이로, A씨는 수개월 전부터 B씨를 스토킹하며 교제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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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교제를 거부한 30대 여성에게 염산테러를 한 70대 남성이 체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12일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A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2일 30대 B씨가 근무하는 서울 도봉구 한 식당을 찾아가 염산을 뿌려 종업원 1명과 손님 1명의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다치지 않았고 A씨는 범행 당시 얼굴에 염산이 튀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과거 다른 식당에서 함께 일한 사이로, A씨는 수개월 전부터 B씨를 스토킹하며 교제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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