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문화 혼인 비중 13.2% 전국 1위..혼인 건수는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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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지역 다문화 혼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통계로 본 호남·제주 다문화 현황 및 분석' 자료를 보면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제주가 1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결혼 건수는 3천405건으로, 이중 다문화 혼인(448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13.2%입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로는 전국 16위 순위지만, 그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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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 지역 다문화 혼인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통계로 본 호남·제주 다문화 현황 및 분석' 자료를 보면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제주가 13.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결혼 건수는 3천405건으로, 이중 다문화 혼인(448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13.2%입니다.
다문화 혼인 건수로는 전국 16위 순위지만, 그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다문화 혼인 비중은 제주에 이어 전남(11.8%)·충남(11.8%)·전북(11.2%)·충북(10.9%)·경북(10.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결혼이민자의 출신 국적을 보면 베트남(28.0%)·중국 한국계(21.9%)·중국(19.3%)·필리핀(9.3%) 순입니다.
다문화 이혼 건수는 166건으로, 전체 이혼에서 다문화 이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9.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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