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정기발표회 공연 성료

김수정 기자 2020. 12.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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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학위과정인 실용무용계열의 정기발표회가 지난달 24일(화) 저녁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유기용 주임교수는 "다양한 대학에 많은 실용무용전공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했음을 확인했다"며, "학교의 안정된 시스템 속에서 교육에 전념한 것이 빛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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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실시간 영상 송출로 비대면 공연 진행.. 19개의 작품 무대 올라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학위과정인 실용무용계열의 정기발표회가 지난달 24일(화) 저녁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긴급히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되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 송출로 진행됐다. 스트릿 댄스의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안무가 돋보이는 댄스코레오그라피 장르의 공연 등 총 19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올해 공연은 작품별로 지도교수가 함께 출연, 걸스힙합 댄스의 하늬제이 교수와 하우스 댄스의 하우스택 교수가 함께 축하공연을 펼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실용무용 학생들을 지도하는 안귀호 총괄주임 교수는 “이번 정기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과정부터 공연까지 쉽지 않았지만, 경희대학교 재학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안무가로서 한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엄청난 인내와 협동이 필요한 데 이 힘든 시기에도 방역을 지켜가며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기용 주임교수는 “다양한 대학에 많은 실용무용전공과정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실용무용전공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했음을 확인했다”며, “학교의 안정된 시스템 속에서 교육에 전념한 것이 빛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1994년 개원해 현재까지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여 운영 중인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특히 주목받고 있는 실용무용계열의 발전에 큰 기대를 걸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실용무용계열은 매년 신입 학생의 수가 늘며 높은 입학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계열은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19일과 2021년 1월 15일, 2월 19일에 신입생 실기 면접을 실시한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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