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개천용' 배성우 캐릭터 맡나..제작진 여전히 "논의 중"(공식)

석재현 2020. 12.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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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가 연기한 박삼수 역을 맡을까.

12월 14일 '날아라 개천용' 측은 뉴스엔에 이정재가 박삼수 역을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측은 12월 11일 배성우 하차 소식을 전하며 "12회 방송 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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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가 연기한 박삼수 역을 맡을까.

12월 14일 '날아라 개천용' 측은 뉴스엔에 이정재가 박삼수 역을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오는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날아라 개천용' 측이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논의 중"이라고 종전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을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과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보좌관'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배성우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측은 12월 11일 배성우 하차 소식을 전하며 "12회 방송 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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