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14일 마지막 방송..이적·김희철 등 종영소감

김현식 2020. 12. 14.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교톱10' MC와 출연자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전교톱10'은 10대 참가자들이 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해 불러 경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틴에이저 싱어 박은혜는 "'전교톱10'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뜻 깊은 시간이자 경험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전교톱10’ MC와 출연자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전교톱10’은 10대 참가자들이 90년대 음악을 재해석해 불러 경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14일 방송에서 파이널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MC 김희철은 “‘우리나라에 진짜 노래 잘하는 청소년들이 많구나’ 생각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으로 있어주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MC 이적은 “재능 넘치는 친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멘토 역할을 담당한 김형석은 “틴에이저 싱어들의 미래가 촉망된다. 진짜 프로가 되면 그 무대가 또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고 보고싶다”고 했다.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틴에이저 싱어 박은혜는 “‘전교톱10’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뜻 깊은 시간이자 경험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전교톱10’ 제작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틴에이저 싱어들이 여전히 너무 많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틴에이저 싱어가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