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자 내일 가린다..악천후로 하루 연기
서대원 기자 2020. 12. 14. 08:00
우리 선수들이 역전 우승을 노리는 US여자오픈 골프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하루 연기됐습니다.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은 당초 오늘(14일) 새벽 마지막 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악화 때문에 3시간 반 동안 경기가 중단된 끝에 최종 라운드가 하루 미뤄졌습니다.
우승자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가 미국 에이미 올슨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인 가운데, 국내 KLPGA 투어 소속의 김지영이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를 달리고 있고, 세계랭킹 1, 2위인 고진영, 김세영이 유해란, 김아림과 함께 선두를 5타 차로 추격 중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미우새' 김경진♥, 전수민 “남편이 결혼 전 내 명의로 집 사줬다”…진짜 플렉스 '감탄'
- “빼도 박도 못하게 퍼졌다” 전문가들이 본 3차 대유행
- 美 백신 출발하자 “역사적인 날”…작전명 '초고속' 현장
- '노 마스크' 술자리 사진에 “길 할머니 생신이라…”
- 유튜버에 취객들까지…조두순 집 주변은 아수라장
- '마지막 수단' 검토 착수…3단계 때 달라지는 것들?
- 쏙 빠진 '3년 반'…방사청 그 사람, 낙하산으로?
- “15일에 징계 절차 끝낸다” vs “1차 징계위는 무효”
- 조윤희, 이혼 7개월 만에 '동물농장'으로 복귀…정선희와 '눈물'
- 서울 청소년 3명 중 1명 “온라인서 낯선 사람이 말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