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x유노윤호 만남→개리x하오, 낯선 사람 대처법 공부(종합)[Oh!쎈 리뷰]

김보라 2020. 12.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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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를 만난 가수 유노윤호의 하루부터 개리&하오 부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유인즉슨 윌리엄이 샘의 신용카드를 꺼내 들었고, 벤틀리와 함께 가위로 잘라버렸기 때문이었다.

샘 해밍턴은 "카드를 잘라서 화낸 거 아니다. 카드는 다시 발급 받으면 된다. 근데 거짓말 때문이다. 윌리엄, 벤틀리 잘 되기 위해서 혼낸 거다. 이제 거짓말 하지 말자"고 타일렀다.

이날 유노윤호가 윌벤져스의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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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를 만난 가수 유노윤호의 하루부터 개리&하오 부자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는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윌벤져스 형제는 아빠 샘 해밍턴에게 거짓말을 해 하루의 시작부터 크게 혼이 났다. 이유인즉슨 윌리엄이 샘의 신용카드를 꺼내 들었고, 벤틀리와 함께 가위로 잘라버렸기 때문이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당황한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누가 그랬느냐”라고 추궁했다. 그러나 두 아이는 혼날까 무서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결국 벤틀리가 “내가 했다”고 마무리 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샘 해밍턴은 “카드를 잘라서 화낸 거 아니다. 카드는 다시 발급 받으면 된다. 근데 거짓말 때문이다. 윌리엄, 벤틀리 잘 되기 위해서 혼낸 거다. 이제 거짓말 하지 말자”고 타일렀다. 윌리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했다.

이날 유노윤호가 윌벤져스의 집을 찾았다. 자신처럼 열정이 많은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한 것. 유노윤호는 “TV로 보니 아이들의 에너지가 넘치더라. 제가 에너지를 발산하고 다니니까 나름대로 잘 맞을 거 같더라”고 밝혔다. 

윤호는 아이들에게 “삼촌 이름은 유노윤호야. 삼촌은 가수야”라고 소개했다. 샘 해밍턴은 “열정이 있는 건 알겠지만 얘네들은 쉽지 않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재미있을 거 같다”면서 필살기를 보여줬다. 

샘 해밍턴은 열정 과다인 유노윤호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멍 때리기’를 제안했다. 하지만 게임 룰을 모르는 벤틀리로 인해 게임은 이내 종료됐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은 한적한 시골 마을을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도경완은 땔감부터 구해와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난생 처음 이 맛을 본 연우, 하영 남매는 “너무 맛있다”면서 먹방을 펼쳤다.

도경완도 “너무 맛있다”면서 아이들의 고구마를 빼앗아 먹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번데기를 맛있게 먹던 연우는 아빠가 알려준 정체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나방이었구나”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방으로 들어온 아빠와 아이들은 따뜻한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도경완은 “아빠가 40세를 앞두니 너무 힘들다. 연우가 세수를 시켜달라”고 제안했다. 결국 연우가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오면서 두 아이들의 효도 대결이 펼쳐졌다. 

그런가 하면 개리는 초인종 소리를 듣고,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문을 열어주는 아들 하오를 보며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개리는 태블릿 PC를 통해 성별, 나이, 인상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을 보여주며 하오에게 낯선 사람을 대하는 법을 가르쳤다. 

하오는 “낯선 사람 따라가면 엄마, 아빠를 다신 못 본다”는 아빠의 말에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다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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