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린 듯 키스했다"..'미우새' 김강우가 밝힌 아내와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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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강우는 "첫 만남에 키스를 했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실 수 있는데 홀린 듯이 했다"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예쁜 여자 분이 걸어오는 걸 봤다. 후광이 비췄다. 제 이상형이라서 말을 걸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친구한테 '예쁘지 않냐'고 물었는데 알고 보니 친구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마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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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올해 결혼 11년 차가 됐다는 김강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40, 50년 사신 분들을 보면 놀라곤 했는데 저희도 그렇게 될 것 같다"며 11주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내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도 전했다. 처음 본 날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강우는 "첫 만남에 키스를 했다고 하면 이상하게 보실 수 있는데 홀린 듯이 했다"며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예쁜 여자 분이 걸어오는 걸 봤다. 후광이 비췄다. 제 이상형이라서 말을 걸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친구한테 '예쁘지 않냐'고 물었는데 알고 보니 친구의 지인이었다"며 처음 마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술 마시다가 뽀뽀를 했다. 키스는 아니다. 아내는 통금시간이 있어 집에 갔는데, 아내도 뭐에 홀린 것 같았다고 했다. 이후 8년을 연애했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곧 영화 '새해전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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