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김종민 "부마=가문 좋은 한량? 서류 넣어야겠다"

김명미 2020. 12. 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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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부마 간택'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전현무는 "부마가 뭔지 알고 있냐"고 질문한 뒤 "왕의 사위, 공주의 남편을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서류 면접을 보고 초간택, 재간택, 삼간택을 거쳐 최종 선별을 했다고 한다. 공주에게는 선택권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욕심 없는 마음이 필요했다. 권력 욕심 없는 사람은 부마에 적합했고, 야망이 있으면 부적합했다. 가문 좋은 한량을 뽑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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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현무가 '부마 간택'에 대해 설명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우리 역사 속 '비운의 공주'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할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박하선이 출격했다.

이날 전현무는 "부마가 뭔지 알고 있냐"고 질문한 뒤 "왕의 사위, 공주의 남편을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서류 면접을 보고 초간택, 재간택, 삼간택을 거쳐 최종 선별을 했다고 한다. 공주에게는 선택권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부마 선택은 오직 왕만 할 수 있었고, 부마가 된 자는 관직에 오를 수 없었다. 무엇보다 부마 간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예의범절이었다. 전현무는 "욕심 없는 마음이 필요했다. 권력 욕심 없는 사람은 부마에 적합했고, 야망이 있으면 부적합했다. 가문 좋은 한량을 뽑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좋은데? 서류 한 번 넣어야겠다"며 솔깃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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