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남진, 박현빈에 "둘 밖에 더 키웠냐? 나는 아이 넷 키워봐"

배효주 2020. 12. 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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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이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네 박하 남매 하준-하연을 만나는 남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능숙하게 하연을 품에 안은 남진은 "내가 애가 넷이었다"며 숨겨진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된 박현빈을 대신해 박하 남매를 돌보는 남진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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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남진이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네 박하 남매 하준-하연을 만나는 남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진은 박현빈의 딸 하연을 특히 예뻐했다. 능숙하게 하연을 품에 안은 남진은 "내가 애가 넷이었다"며 숨겨진 육아 고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곧 "손녀는 없다. 딱 하나 아쉬운 게 손녀다. 마음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손자만 두 명이라고.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된 박현빈을 대신해 박하 남매를 돌보는 남진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걱정하는 박현빈에게 남진은 "너는 둘 밖에 더 키웠냐? 나는 넷 키웠다"고 말하기도 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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