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김경진 장수풍뎅이 기르기에 경악.."친구야 나랑 안 맞는 듯"

신지원 2020. 12. 13.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지상렬과 김희철이 새신랑 김경진의 취미에 경악했다.

이날 새신랑 김경진의 신혼집에 김희철과 지상렬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화장실이 급하다는 지상렬은 김경진의 화장실에 가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지상렬은 신기해하며 "여기 진짜 애벌레가 있단 말이야?"라고 컨테이너 안을 들여다봤고, 이 반응에 한껏 들뜬 김경진은 "형님 제가 예전에 장수풍뎅이 사이에 손톱 넣으면 꽉 낀다고 했잖아요"라며 한술 더 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지상렬과 김희철이 새신랑 김경진의 취미에 경악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강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새신랑 김경진의 신혼집에 김희철과 지상렬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확 달라진 김경진 집 분위기에 "결혼하기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확실히 훈훈하다"면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후 화장실이 급하다는 지상렬은 김경진의 화장실에 가보고 깜짝 놀랐다.

김경진의 화장실에는 숯과 흙이 가득 담긴 컨테이너가 곳곳에 쌓여 있었다. 이에, 김경진은 "애벌레들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모델 출신 김경진 아내는 "얼마전에 장수풍뎅이들이 새끼를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상렬은 신기해하며 "여기 진짜 애벌레가 있단 말이야?"라고 컨테이너 안을 들여다봤고, 이 반응에 한껏 들뜬 김경진은 "형님 제가 예전에 장수풍뎅이 사이에 손톱 넣으면 꽉 낀다고 했잖아요"라며 한술 더 떴다.

이에 장난끼가 발동한 지상렬을 겁먹은 김희철에게 "희철아 손톱 좀 잘라보자"라며 다가갔고, 김희철은 화들짝 놀라 "친구야 나 너랑 안 맞는 거 같아. 경진이가 옛날부터 신기한 거 키우는거 좋아하는 거 알긴 알았는데"라며 당황해했다.

이후 마지못해 김희철은 "근데 신기하긴 하다"라며 마지 못해 응수했고 지상렬은 "여기에 한마리 있는거야? "라고 물었다. 김경진은 "여기 봤을 땐 30 마리 정도 있는 것 같다. 키우는 게 너무 재밌다. 형도 분양 좀 시켜줘요?"라고 한술 더뜬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