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과 첫날밤 거부 "십자매듭, 벗기려면 잘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혜선이 김정현과 첫날밤을 거부했다.
12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2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철종(김정현 분)과 첫날밤을 거부하며 군대를 떠올렸다.
장봉환(최진혁 분)의 영혼은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 철종과 혼인하게 되자 첫날밤을 거부하기 위해 옷고름을 십자 매듭으로 묶었다.
김소용은 "군대에서 배운 십자 매듭을 여기서 써보는 구나. 벗기려면 잘라내야 할 거다"고 속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혜선이 김정현과 첫날밤을 거부했다.
12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2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철종(김정현 분)과 첫날밤을 거부하며 군대를 떠올렸다.
장봉환(최진혁 분)의 영혼은 김소용의 몸에 들어가 철종과 혼인하게 되자 첫날밤을 거부하기 위해 옷고름을 십자 매듭으로 묶었다. 김소용은 “군대에서 배운 십자 매듭을 여기서 써보는 구나. 벗기려면 잘라내야 할 거다”고 속말했다.
철종 역시 잠자리를 거부하며 금침 위에 홀로 누웠고 김소용이 “저 이기적인 왕놈. 저 혼자 푹신한 금침 위에”라며 금침을 하나 빼내려 하자 철종은 “난 3단 금침에서 한 단도 빠지면 못 잔다”고 성냈다.
이에 김소용은 “역사왜곡 오지네. 강화도령 주제에”라고 혼잣말하며 “오늘밤은 불침번이다. 여러모로 군대가 생각나는 밤이다”고 버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김소용의 십자매듭은 풀려 있었고 김소용은 “어? 내 십자매듭? 잠결에 답답해서 내가 풀었겠지?”라며 당황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지, 완벽 수영복 몸매에도 엄격 “살찌는 건 노안의 지름길” [SNS★컷]
- 톱스타 A,끊임없이 바람피우는 남편에 속앓이 해외여행…밖에선 여신 vs 집에선 짚신[여의도 휴
- 승진 위해 결혼 임신 숨긴 사연女, 남편 직장상사와 열애에도 아무 말 못해‘애로부부’(종합)
- 강성진♥이현영, 양평 전원주택 공개 “반려인들 가장 살고파 하는 집”(펫 비타민)[결정적장면]
- 소이현♥인교진 최근 이사한 집 공개 ‘탁트인 전경, 깔끔 인테리어’ [SNS★컷]
- 주은실, 다한증 때문에 관계 전 준비만 30분 “침대 아닌 매트릭스 따로”눈물 고백(애로부부)
- ‘애로부부’ 형부-처제 은밀한 이야기, 미국변호사 서동주도 깜짝 놀랐다
-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 바닷가서 뽐낸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SNS★컷]
- ‘전참시’ 김성령, 으리으리 한강뷰 집 공개‥널찍 거실+모던한 인테리어
- 트로트스타 A 친자소송 회피 벌금,원나잇스탠드女 남편 안닮아 의혹 눈덩이[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