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민, ♥김경진에 서운함 폭발 "나 말고 곤충만 봐"(미우새)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0. 12.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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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전수민이 김경진을 향한 서운함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 김희철이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김희철은 김경진 집의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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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김경진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미우새' 전수민이 김경진을 향한 서운함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상렬, 김희철이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김희철은 김경진 집의 안방 화장실에 들어가 깜짝 놀랐다. 장수 풍뎅이와 알, 애벌레로 가득 찬 것.

김희철은 전수민에게 "저 쪽 화장실은 안 쓰냐"고 물었고, 전수민은 "못 쓴다. 냄새가 난다"며 "안방 화장실이 지금도 꽉 찼는데, 거실까지 나오면 어쩌나 걱정된다. 처음에는 한두 마리여서 나도 귀여웠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도 집에 들어오면 내 얼굴은 안 보고 얘네만 들여다 본다. 너무 서운하다"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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