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강우 "결혼 11년 차, 멜로 연기할 때 마다 아내 눈치보여.. 관심 없는 듯"

차혜린 2020. 12. 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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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의 질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강우에게 "김강우 씨가 올해 결혼 11년 차다. 이번에 유인나 씨와 로맨스 연기를 맟주게 됐는데, 아내 분의 질투는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우는 "멜로 연기를 할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된다. 근데 (아내가) 질투를 안 하는 건지, 안 하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다. 연애 7년, 결혼 11년 동안 제 대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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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의 질투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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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강우에게 "김강우 씨가 올해 결혼 11년 차다. 이번에 유인나 씨와 로맨스 연기를 맟주게 됐는데, 아내 분의 질투는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우는 "멜로 연기를 할 때마다 눈치를 보게 된다. 근데 (아내가) 질투를 안 하는 건지, 안 하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다. 연애 7년, 결혼 11년 동안 제 대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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