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김병현, 워스트 선수 당첨..빙구 분장 '폭소'

이주원 2020. 12. 13.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현이 '워스트 선수'로 당첨되는 굴욕을 안았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김병현이 지난 주 경기의 워스트 선수로 당첨돼 분장쇼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장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김용만이 이날 일일 분장사로 나서 김병현의 변신을 도왔다.

분장이 마무리 되자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가 아이가 셋이다. 영상편지 보내시라"라고 권유했고, 이에 김병현은 "얘들아, 미안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배꼽을 강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병현이 '워스트 선수'로 당첨되는 굴욕을 안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김병현이 지난 주 경기의 워스트 선수로 당첨돼 분장쇼의 주인공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장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김용만이 이날 일일 분장사로 나서 김병현의 변신을 도왔다.

김용만은 "좌 콧물이냐 우 콧물이냐가 중요하다. 쌍 콧물도 있다. 특히 3호 콧물이 진해서 챙겨왔다"라고 말해며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빙구 분장이 완성되어 갈수록 현장은 폭소로 물들었고, 김동현은 "이거 은근히 중독된다"라며 경험자의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분장이 마무리 되자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가 아이가 셋이다. 영상편지 보내시라"라고 권유했고, 이에 김병현은 "얘들아, 미안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배꼽을 강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리그의 영웅인 고정운과 신태용이 스페셜 코치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리그 최초 3연속 우승을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고정운은 K리거 최초 J리그 프로 팀에 입단한 인물.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94년도 미국 월드컵에서 명성을 떨치며 영원한 적토마로 남아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