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유쾌"..'1박2일' 라비→김선호X김종민, 韓 명소 홍보에 고군분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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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우리나라 명소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한국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필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제작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문세윤, 라비, 연정훈 팀과 김선호, 김종민, 딘딘 팀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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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우리나라 명소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방송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한국 관광 명소를 홍보하는 '필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제작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방식은 두 팀으로 나눈 후 프로젝트에 임할 후보 지역을 선정, 팀별로 답사를 하고 최종 촬영지를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답사 팀을 나누기 위해 퀴즈 시간이 이어졌고,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춘 문세윤이 우승하면서 그에게 팀원을 꾸릴 기회가 주어졌다.
문세윤은 먼저 연정훈을 뽑았다. 연정훈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고 딘딘은 문세윤을 바라보며 "논개다"라고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선택된 라비는 조금은 허탈한 표정을 지어 다시금 웃음을 더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문세윤, 라비, 연정훈 팀과 김선호, 김종민, 딘딘 팀으로 꾸려졌다.
제작진은 최종 지역으로 선정된 팀에게 2021년 원하는 순간에 한번 쓸 수 있는 소원권을 팀 전원에게 주겠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눈을 반짝이며 열정을 불태웠다.
딘딘 팀은 답사 지역으로 인천을 선정하고 싶어 했다. 특히 세계적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인천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 했고, 김종민은 신지가 인천 토박이이라며 그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신지는 김종민 전화를 받자마자 김선호가 출연한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선호는 바로 "누나 안녕하세요. 저 선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신지는 "스케줄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보고있다"라며 환호해 웃음을 줬다.
신지는 인천의 명소를 소개해달라는 김종민의 부탁에 소래포구, 월미도 등을 언급하며 멤버들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통화 말미 김선호에게 다시금 "'1박 2일'을 서울 근교에서 찍을 때 멀리서라도 바라보고 있겠다. 팬이다"라며 다시 강조했다.
답사 지역은 최종적으로 문세윤 팀은 경주로, 딘딘 팀은 인천으로 선정했다. 문세윤 팀은 경주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시인데다 유적지가 많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딘딘 팀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답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영상 연출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함께 음악 없이 무표정으로 춤을 추자고 의견을 모았고 리허설에 나섰다. 김선호는 춤을 열심히 추다가 이내 얼굴을 가리고 "이거 너무 창피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월미도에서는 작동 중인 디스코팡팡 위에서 원더걸스의 '텔 미(Tell Me)' 안무를 추는 연출을 생각해냈고 실현에 나섰다. 이내 중심을 잡지 못해 모두가 휘청이는 듯했지만 김선호는 홀로 평온한 모습으로 안무에 집중, 카메라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김종민은 넘어지며 몸 개그를 선보였다.
문세윤 팀은 첨성대 탐사부터 시작했고, 연정훈은 첨성대를 사진으로 찍으며 기록을 남겼다. 라비는 계속 안무 연출에 고민하며 계속 춤을 췄다. 문세윤은 이에 "쓸데없는 걸 많이 하네"라고 말해 라비를 웃음 짓게 했다. 라비는 불국사에 도착해서도 "여기에서 뛰어가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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