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권순 "과거 가수 제의 많이 받아, 매니저들 줄 서기도"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0. 12. 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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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권순이 가수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솔로천국과 커플지옥의 대결이 진행됐다.

솔로천구과 커플지옥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이에 솔로천국은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독한 시어머니 연기의 달인인 배우 서권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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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순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복면가왕' 서권순이 가수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솔로천국과 커플지옥의 대결이 진행됐다.

솔로천구과 커플지옥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승자는 커플지옥이었다. 이에 솔로천국은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독한 시어머니 연기의 달인인 배우 서권순이었다.

서권순은 "과거에는 가수 제의도 많이 받았다. 매니저들이 줄을 서기도 했다. 지금 생각하니 그땐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후회는 안 한다. 사실 내가 20년 가까이 노래를 접고 살았다. 성대결절이 있었다. 그래서 '복면가왕' 섭외도 망설였는데 용기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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