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재형, "가성 부분 내가 대신 불러"..故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제작 비화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재형이 '내 눈물 모아'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13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형이 크리스마스 음악회 단장으로 등장했다.
90년대 스타였던 서지원의 유작이 된 '내 눈물 모아'는 정재형이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쓴 곡이었다.
이에 정재형은 "그 곡에서 지원이가 다 너무 잘 불렀는데 조금 버거워하던 가성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걸 내가 같이 불러서 곡을 완성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재형이 '내 눈물 모아'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13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형이 크리스마스 음악회 단장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정재형의 커리어에 대해 "정재형은 BTS의 작곡가와 모차르트를 합쳐 놓은 아티스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차르트가 BTS 곡을 만들 수 있었을까? 아니면 BTS 곡의 작곡가가 클래식곡을 만들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신성록은 "정재형은 대중음악뿐만 클래식, 영화 음악 등 장르 불문 작곡이 가능한 작곡계의 미다스 손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은 "야 BTS 빼. 야 나 큰일 나"라며 손사래를 쳤다. 또한 신성록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작곡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정재형은 크게 놀라는 양세형을 보며 "대체 날 어떻게 본거냐"라며 웃었다.
90년대 스타였던 서지원의 유작이 된 '내 눈물 모아'는 정재형이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쓴 곡이었다.
이에 정재형은 "그 곡에서 지원이가 다 너무 잘 불렀는데 조금 버거워하던 가성 부분이 있었다"라며 "그걸 내가 같이 불러서 곡을 완성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친구가 이미 앞에 고음을 많이 불러서 목에 무리가 간 상황이었다"라며 "난 당시 초보 작곡가라 가성 부분을 먼저 녹음을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함께 불러서 곡을 완성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영, 열애설·결혼설 모두 아니었다…"누군가와 함께 하는 삶 자신 없어" | SBS연예뉴스
- '얼짱' 홍영기, 쇼핑몰 매출 5억 누락 사과 "집 팔아서라도 상환할 것" | SBS연예뉴스
- 개그맨 이재형,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 SBS연예뉴스
- 방탄소년단, 美 타임 선정 '올해의 엔터테이너'…"팝스타 반열의 정점 올라" | SBS연예뉴스
- [스브수다] 첫 전성기 '근수저' 김민경 "살이 빠지고 안 빠지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 SBS연예뉴스
- 마블 "'블랙팬서2', 故 채드윅 보스만 대체 캐스팅 없다" | SBS연예뉴스
- 韓 웹툰 '목욕의 신', 中서 불법 제작 논란…"법적 대응할 것" | SBS연예뉴스
- '음주운전 논란' 배성우, 결국 '날아라 개천용' 하차…"3주간 재정비, 새해 방송 재개" | SBS연예뉴
- 한지민·남주혁 '조제', 박스오피스 1위…일일 관객 수 2배 증가 | SBS연예뉴스
- [펀펀한 현장] 한지민X남주혁, '올바른 로맨틱 커플' | SBS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