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지플랫) "母 하늘서 응원해주길"(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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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정체가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z.flat)으로 데뷔한 최환희였다.
또한 지플랫은 "어머니(故 최진실)는 제가 가수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하셨을 것 같다. 어머니라면 제가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행복하게 하고 있는 모습 보여드렸으니까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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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블랙홀 정체가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지플랫(z.flat)으로 데뷔한 최환희였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3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맨홀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은 블랙홀은 신인 가수 지플랫이었다. 아이비는 "예전에 K방송국 '남자의 자격'에서 가족합창단을 했는데 그때 환희가 동생 준희와 나와서 노래를 했다. 애기였는데 지금은 완전 남자가 됐다"고 극찬했다.
지플랫은 "올해 스무 살이 되었다. 솔직히 '복면가왕'이라고 하면 모든 아티스트, 가수분들이 한 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인데 제가 이런 큰 무대 선 것만으로도 신기하다"며 "나가서 실수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대중들 앞에서 어느 정도의 평가를 받고 성장해 나가는 게 아티스트의 몫이라고 생각해 용기를 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플랫은 "어머니(故 최진실)는 제가 가수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하셨을 것 같다. 어머니라면 제가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행복하게 하고 있는 모습 보여드렸으니까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플랫은 "크리스마스이브가 어머니 생신인데 즐거워야 할 때인데 슬프기도 하다"며 "이제 어머니가 떠나신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그 시간 동안 남부럽지 않게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행복하게, 정말 평범하게 잘 자랐다.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서 , 직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다. 하늘에서 저 음악 하는 모습 쭉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플랫은 "최진실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싶다. 아직 스무 살 밖에 안됐는데 20년을 살아오면서 '최진실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계속 따라왔다. 어릴 땐 그게 자연스럽고 당연했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 좋아하는 것을 찾고 직업을 갖게 되면서 그 수식어가 독립된 아티스트로서 대중들 앞에 설 때 빛을 가리는 것 같기도 했다. 물론 어머니가 자랑스럽지만 이제는 그 그늘을 벗어나서 혼자 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인사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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