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본 신다은 남편 임성빈 "깍쟁이+연예인 병"(당나귀 귀)

김정호 2020. 12. 13.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원들이 말하는 사장 임성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선 임성빈이 첫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공간 디자이너로서 가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임성빈은 "업무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보통 인테리어 회사들이 전문 분야를 정해서 하는데 우린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며 업체 소개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병이 있다고 하면 마음 상해하는데 진짜 연예인 병이 있다"
임성빈/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원들이 말하는 사장 임성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선 임성빈이 첫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임성빈은 '스스로 어떤 보스라 생각하나?'란 질문에 "난 개인적으로 열려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 회사는 야근도 없는 편이다. 업무 효율을 중시한다"라고 전했다.

공간 디자이너로서 가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임성빈은 "업무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보통 인테리어 회사들이 전문 분야를 정해서 하는데 우린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며 업체 소개를 했다.

이에 대해 신입사원들은 임성빈에 대해 "어린왕자 같다. 소년미가 있다" "연예인 같은 보스다. 면접 때 사진도 같이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경력직 직원들은 "깔끔한 성격의 깍쟁이 같다" "연예인 병이 있다고 하면 마음 상해하는데 진짜 연예인 병이 있다"라고 임성빈을 평가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임성빈은 "에어컨 좀 틀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