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사부는 뮤지션 정재형 "음악 위로 드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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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사부로 출연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음악을 공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제작진은 연말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했다.
정재형은 "요새 너무 삭막하지 않냐"면서 "'집사부일체 캐럴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순수한 목적으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음악회를 해보자는 취지를 듣고, 고민은 조금 됐지만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 나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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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정재형이 사부로 출연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음악을 공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제작진은 연말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음악 신동들의 합주가 시작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미를 장식한 피아노 연주는 바로 정재형의 솜씨였다. 정재형은 작사 작곡 연주 프로듀싱과 노래까지 하는 뮤지션. 정재형은 "요새 너무 삭막하지 않냐"면서 "'집사부일체 캐럴 음악회'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정재형씨는 별 일 없이 나온 보기드문 사부님이다. 연말에 국민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그냥 나온 거다"라고 소개했다.
정재형은 "순수한 목적으로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음악회를 해보자는 취지를 듣고, 고민은 조금 됐지만 좋은 일이라는 생각에 나왔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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